제주경찰-소방 '상황실 파견', 빠른 시민 안전

제주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 경찰과 소방관이 공동 파견 근무 중이다. 112나 119 신고 시 신속한 공동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구성이다. 31일 제주경찰청은 이달 24일부터 경찰-소방 상황실 상호 파견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황실 상호 파견 근무는 2023년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 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이다. 주요 재난・범죄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의 협업으로 재빠른 대응에 나서자는 취지다. 그동안 112나 119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 이후에야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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