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이 불과 3일 이내로 접어들었으나 아직도 국무총리가 내려올 것인지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아직 '확정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 다시 '긍정적 검토' 수준 단계로 저울질되고 있다. 때문에 자칫 참석이 어려줘지면 행안부 차관이 참석하는 초유의 국가추념일로 진행될 가능성마저 생겼다.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 국무총리와 장관마저 참석하지 않는다면 4.3 추념식의 위상에 큰 악재다. 아무리 혼돈의 정국이라지만 '국가추념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