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인 범죄 선 넘어, 유골함 훔쳐 협박까지

제주를 찾는 중국인들의 범죄가 도를 넘고 있다. 절도, 폭행, 살인 등에 이어 이번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의 유골함을 훔친 뒤 28억 원 상당을 요구했다. 2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유골 영득', '특수절도', '공갈' 혐의로 중국인 A씨(40대. 남) 등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A씨 등은 무사증으로 이달 18일 제주를 찾았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위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도내에 있는 납골당을 돌아보면서 범행에 적합한 장소를 모색했다. 중국인 A씨 등은 제주도내 모 사찰을 찾아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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