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사회 "한미군사연습 중단해 군사위기 낮춰야"

오늘(25일)부터 나흘간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내달 한미연합군사연습인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가 예정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2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긴장 격화할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중단하라"고 외쳤다.이들은 "합참은 이번 군사연습의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한다면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기존 10건에서 17건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군을 동원한 내란 혐의로 대통령이 구속된 초유의 정국에서 한반도 긴장을 다시 격화시킬 전쟁연습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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