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에 가스발전소가 웬 말"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 가스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해당 곶자왈 지대에 희귀식물들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단체들)은 25일 오전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 동복리 곶자왈을 파괴하는 가스발전소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정부는 지난해 1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제주에 600MW의 LNG가스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이에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구좌읍 동복리 제주에너지공사 부지에 150MW, 제주시 삼양...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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