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공장·양어장 화재 잇따라
강추위가 불어닥친 어제(25일) 제주 서귀포에서 화재신고가 잇따랐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8분 서귀포시 성산읍 한 양어장 변전실에서 불이 나 약 30여분만에 자체진화됐다. 이 화재로 전력제어장치 1대가 소실돼 소방추산 약 56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또 이날 오후 3시 35분경에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공장에서 우드펠릿(목재칩) 집진기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4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화재로 집진기 내부 일부가...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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