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최근 제주국제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시세보다 낮은 환율’을 미끼로 개인 환전상을 이용하거나, ‘시급이 높다’는 단순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유학생이 본인의 계좌정보를 건넨 뒤 해당 계좌가 보이스 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불법 환전 수단으로 악용되는 과정을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피해금이 입금될 경우 대포통장 지급정지(금융회사가 즉시 계좌 지급을 멈추는 조치)와 함께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범죄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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