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대학 정상화하라".. 교수 삭발까지 거행
제주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계획안에서 미래융합대학을 제외시키면서 격화된 갈등으로 교수진들이 삭발까지 하며 항의하고 나섰다.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3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입구에서 삭발식을 열고 "미래융합대학을 정상화하고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비대위는 "지난 3월 말 대학측은 RISE 사업 공모계획서에서 의도적이고 독단적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학위과정 고도화' 사업 지원을 배제하고 도청에 제출했다"며 "이와 함께 학과 조교 계약만료, 비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