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는 10명 중 6명은 30·40세대인 것으로 분석됐다.제주관광공사가 23일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렌터카 편'에 따르면, 제주 여행 시 렌터카 이용의 주력층은 3040세대로 전체 이용자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대가 35%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40대가 27%로 뒤를 이었다.이번 분석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제주패스'의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조사에 따르면 렌터카는 내국인 관광객이 제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주 교통수단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