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5월 3일부터 예약없이 오를 수 있긴한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5월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전면 개선안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종전까지 한라산을 오르고자 하는 탐방객들은 무조건 예약을 해야만 했으나, 5월 3일부터는 누구나 예약 없이 한라산에 오를 수 있다. 단, 진달래밭(7.3km)과 삼각봉(6km)까지만 입산 제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으며, 그 이상 오를려면 기존처럼 사전에 예약한 탐방객들만 백록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바뀐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선 정상에 오르려는 예약 탐방객들에게 입구에서 '띠지'를 배부하고, 이를 각 중간 통제구역인 진달래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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