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에 버스요금 인상? 반대로 갈거냐?"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에 제주 버스요금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버스요금 인상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주행동은 "내일(22일)은 지구의 날"이라며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한 오늘날 지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기후 재난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에선 낮 기온이 49도까지 오르고, 볼리비아에선 폭우와 홍수로 수십 명이 숨지면서 기후위기가 인류 문명의 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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