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밤부터 최대 120mm '비'

2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 그치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21일 늦은 밤부터 다음 날 늦은 오후 사이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22일 늦은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와 추자도에 20~60mm, 나머지 지역에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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