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 증가하면 차고지 증명 강화 재검토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차고지 증명제가 완화된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오영훈 지사가 교통정체가 심화되거나 버스 수송분담률이 낮아지면 차고지 증명제 강화 방안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송창권 의원은 7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자리에서 차고지 증명제가 완화된데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송 의원은 "이미 결정된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긴 하겠지만 이제 다시는 (차고지 증명제 기준을)회복할 수 없기에 매우 안타깝다"며 "완화에 따른 다른 대책들이 강구돼야 하는데 그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