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정치인들 "4.3아픔 함께"
'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찾은 정치인들이 4.3 아픔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추념식에 불참한 국민의힘 수뇌부에는 '유감'을, 윤석열 정권을 향해서는 '국가 폭력'이라고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4.3평화공원에서 '추념식'이 봉행됐다. 추념식 전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상임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이 4.3 발언을 이었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제주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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