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 14년, 아직도 고통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뒤로 14년이 지난 2025년 현재 피해자들은 아직까지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7993명이며 이 중 1891명이 사망했다. 제주에선 59명이 피해 신고를 했고, 그 중 15명이 사망했다. 참사의 심각성과 그 피해 규모는 국내 환경보건사고 중 최악으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가해기업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94년부터 시작되어, 2011년 공식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이후 14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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