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외국인 범죄 '참수리 눈' 가동

무사증으로 제주를 찾은 중국인들의 범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골함 절도·협박부터 호텔 살인사건까지 빚어지자, 경찰이 '참수리 눈'을 가동하기로 했다. 특별활동으로 예방부터 검거까지 집중한다. 17일 제주경찰청은 외국인 범죄 대응 '100일 특별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범죄 특별 치안 활동은 정성수 제주청 차장을 단장하는 T/F팀으로, 오는 6월까지 가동된다. 도내에서 빚어지는 외국인 범죄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제주경찰청에 집계된 외국인 범죄 검거는 2021년 505명, 2022년 516명, 2023년 5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