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파출소, 해수욕장 안전 예방 간담회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소장 배도봉)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14일 중문파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관할 마을 색달동을 찾아 김성용 마을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지역 애로사항 청취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중문해수욕장 개장(7월 1일~8월 31일) 기간 수상레저 활동객 안전사고와 관광객·외국인 주취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등 논의가 오갔다. 파출소는 해수욕장 개장 전 가시적 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예방 활동은 중문파출소를 필두로 색달청년회, 다문화 자율방범대가 함께 나서게 된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