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갑호비상', 후보자에 전담 경호대

'제21대 대통령 선거(6월 3일)' 일정이 다가오면서 경찰이 전국 회의를 열고, 우발적 상황과 불법 행위 근절에 집중하기로 했다. 후보자 안전을 위한 전담 경호대 운영과 선거 당일 '갑호비상' 발령 등 방침이 내려졌다. 8일 오전 경찰청은 이호영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석한 회의는 대선을 앞두고 선거 경비·안전 대책, 선거사범 단속 등 주요 대비 사항 점검을 위한 취지다. 회의를 통해 경찰은 후보자 경호와 안정적 선거운동 가닥을 잡았다. 투·개표소 등 연인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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