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항·포구 다이빙 자제 당부
기온이 올라가면서 도내 항·포구를 찾는 물놀이객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해경 측은 항·포구 내 다이빙 등 물놀이 자제를 당부했다. 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판포·월령·용담 포구 점검에 나섰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집계된 도내 항·포구 다이빙 사고는 총 24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이 중 판포·월령·용담 포구 다이빙 사망자는 3명이다.숨지지 않더라도 항·포구 내 다이빙은 위험천만한 사고가 잠재됐다. 지난해 7월 31일은 월령포구 내 수심 약 1.5m에서 다이빙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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