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경관 포기하고 건축물 40층까지 올린다
이르면 오는 2027년부터 제주에서의 건축물을 최대 160m, 40층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압축도시(Compact City)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 방안의 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현행 고도지구 체계를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이원화 체계로 관리하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이는 종전의 정책이 여러 부작용을 낳게 해왔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민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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