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의료관광 성지로 '우뚝'
제주가 지난해 역대 최고 인원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2만 1901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6823명 보다 무려 221%나 급증한 수치다.제주도 내 외국인환자 유치는 2019년 1만 4114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코로나 등으로 인해 2021년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에 3472명, 2021년에 2266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가 종료된 2022년에 4117명으로 다시 회복세로 전환한 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국적별로는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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