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남원읍으로 옵써예"
서귀포시 남원읍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ᄒᆞᆫ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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