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외국인 기초 질서 위반 '여전'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기초 질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 치안 활동' 중 단속된 위반 사례만 약 1,200건이다. 17일 오후 3시부터 제주경찰청은 도내 주요 번화가에서 '외국인 기초 질서 확립 유관기관 합동 홍보·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한 시간 동안 기초 질서 위반으로 단속된 외국인은 37명이다. 단속은 연동 누웨마루거리를 필두로 제주 동문시장 일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형식은 유관기관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표기된 안내문을 배부했다. 경찰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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