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마라도 해상 치안 현장 점검
봄을 맞아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 안전을 위해 서귀포해경이 점검에 나섰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라도 일대와 연안여객선 항로를 대상으로 '해상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해경 측은 ▲선박 밀집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 ▲다중 이용 선박 항로 내 사고 취약 요소 점검 ▲현장 구조 세력의 대응 태세 확인 ▲마라도출장소 근무 환경 및 구조장비 시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 0.3㎢에 해안선 길이 4.2km가량이다. 지난 2000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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