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유전자" 발언 교사 논란, 교육청 재발 방지 약속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을 두고 도내 한 교사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제주교육청이 체계적인 후속조치를 약속했다.14일 열린 제43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1차 교육의원회에서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은 이번 논란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고 의원은 "제주4·3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찬 일이고 제주의 아픈 역사가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기록되는 일"이라며 "그러나 제주4.3이 유산으로 등재가 됐던 이날 교육현장에서는 가슴 아픈 기사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번 논란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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