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료 버스, 교육 예산 쓰는데 생색내는 도?

올해 8월부터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무료로 버스를 탈 수 있게된 가운데, 사업이 대부분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 알려졌다.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도의 공이 부각되는 상황에 대해 "아이들 불편이 사라진 것이 참 반갑다"고 신중하게 답했다.10일 열린 제43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의에서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은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청소년 무료 버스 예산과 관련해 답답하거나 아쉬운 점이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제주도정은 오는 8월부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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