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항로 물량 대부분이 사기업꺼?
중국 칭다오 지역과의 항로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항로를 통해 오가는 물동량의 대부분이 제주도민이 아닌 사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김황국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이 9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3차 도정질문에서 칭다오 항로 개설 문제와 관련해 이를 지적하자, 오영훈 지사는 "삼다수도 넣을 예정"이라며 항변했다.김황국 의원은 "통상물류과를 통해 칭다오 항로 개설 시 물동량 현황 내용을 받아봤는데 삼다수가 전혀 없었다"며 "지난해 지사께선 분명 칭다오 항로 개설을 통해 삼다수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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