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폭력' 예방 교육
'소통왕'으로 불리는 서귀포경찰서 추관수 학교전담경찰관이 중문고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섰다. 9일 중문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학교 청송 배움터에서 '학교 폭력 없는 안전·건강 배움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예방 교육은 추관수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강사로 나섰다. SPO(School Police Officer)는 말 그대로 학교 전담 경찰관이다.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투신한 일을 계기로 예방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그다음 해 도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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