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실증 끝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상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실증연구 6년만에 상용화에 돌입한다.제주자치도는 환경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와 시험 적용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환경부가 참여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비 14억 4000만 원, 민간 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제주테크노파크가 대행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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