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재선 도전 의지 피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허나 공식적이진 않아 보인다.오영훈 지사는 7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2026년 연말까지도 임기가 지속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으로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곧바로 공식 입장 표명은 거부했다.이정엽 제주도의원(국민의힘, 대륜동)과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이러한 답변이 나왔다.이정엽 의원이 중문관광단지 매입 건에 대해 묻자, 오영훈 지사는 "지난 2023년 7월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일괄 매각 제안을 받았다"며 "이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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