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보단 제주-서울 해저 고속철도 건설이 답?

송창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7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주와 서울을 직통으로 오갈 수 있는 '해저 고속철도' 건설을 제안했다.송창권 의원은 이날 제4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느닷없이 '해저터널' 이슈를 꺼내들었다. 다만, 이전에 몇 번 언급되던 단순한 '해저터널'이 아니라 자동차가 아닌 기차만 다닐 수 있는 '해저철도'로 언급했다.송 의원은 "제가 제안하는 해저터널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고 고속철도만 오가는 '해저 고속철도'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바다 밑 땅속 50~100m를 파고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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